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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땜에 남친과 멀어졌다 말하는 남친의 여사친 남친의 모임에 함케나갔습니다.남친의 연사친들이 저땜에 친구사이가 소홀해졌다는 농담을 저에게 했고,
남친의 모임에 함케나갔습니다.남친의 연사친들이 저땜에 친구사이가 소홀해졌다는 농담을 저에게 했고, 둘이 언제부터 사겼냐 묻더니 여사친이 멀리 아사갈쯤 사겼다하니 자신이 멀리 가서 심심했구나 라고 하더군요. 심심해서 연애하나요? 좋은사람 생기니 연애하지. 농담이라도 할말이 있는거다. 그런농담을 하는것은 나를 무시하는 행쉬라 느껴 남친에게 얘기했더니 저를 예민한 사람취급하며 너랑은 우리둘만 만나야겠다. 농담을 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냐고 합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그들이 상식을 벗어난건지 사적관계없는 일반적인 분들에게 답을 구하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님 예민한 거 아님.
그 여사친들이 선 넘었고 남친은 개념 박제.
상황 정리
여사친들이 님 앞에서 “니 땜에 우리 사이 멀어졌잖아~” 농담 시전
남친은 옆에서 방관 or 맞장구
님은 기분 나빠서 말했더니
→ 남친: “그걸 왜 농담으로 못 받아들여~ 예민하네~”
ㄴ 이거임.
누가 문제인가?
여사친들
→ 아 ㅋㅋ “니 땜에 멀어졌어~” 이 말 자체가
님 존재를 방해물 취급하는 무례한 농담임.
이걸 눈앞에서 한다? 선 넘은 거 확실함.
남친
→ 그걸 옆에서 제지도 안 하고,
님이 불쾌하다고 했더니 “너랑만 만나야겠다”며
사건의 핵심을 회피 + 감정 폄하
→ 문제는 농담 여부가 아니라 님이 무시당한 기분을 말했는데 그걸 무시함
님 반응? 정상입니다.
누가 내 연애에 대해 헛소리 농담 던지고
그걸 내 남친이 옆에서 웃고 있으면
그게 기분 안 나쁜 사람이 이상한 거임.
요약하면
여사친 → 못 배운 티 냄
남친 → 배려 부족 + 우선순위 잘못 박혀 있음
님 → 예민한 거 아님. 상식 있는 반응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이라도 남친에게 감정이 아닌 행동의 문제라는 걸 말해보셈.
그걸 여전히 “예민”으로 치부하면
연애 오래 못 감.
님이 자존감이 떨어지는 방향으로 연애하게 됨.
필요하면 카톡 멘트 추천도 가능.
더 썰 풀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