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개월째 항진증 약을 먹고 있는데, 수치는 안정이었고 며칠 뒤에 다시 약 받으러 가야 합니다. 이게 저는 진단 받고 약 먹기 전후가 차이를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수치가 높지 않은 초기였는데도, 심박이 100회 이상 뛰는 일이 많았고 심장이 빨리 뛰면 속이 안좋은 느낌이 들고 진정이 어려웠습니다. 근데 약 먹고 나서는 앉으면 바로 심박이 느려지고 평소에도 빨리 뛴다는 느낌을 못 받았는데, 오늘 일어나서 갑자기 심박이 또 급하게 뛰고 앉아도 진정이 안되서 약(아침마다 먹습니다)을 먹으니 진정이 되었습니다. 왜 이럴까요 하루아침에 뭐가 안좋아진 걸지 걱정됩니다. 저렇게 뛰는건 너무 오랜만이고 약 안먹고 진정이 됬을지 확신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