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제가 포수를 하는데 계속 습관처럼 타자가 배트를 휘두르면 계속 눈을
제가 포수를 하는데 계속 습관처럼 타자가 배트를 휘두르면 계속 눈을 감아서 포수를 제대로 못 하고 그리고 포수 마스크를 써도 공을 제대로 포수를 못 합니다 어떡해 해야할까요?.. 내년에 고등학교 진학 하는데 미치겠어요ㅠㅠ 좀 알려주세요ㅠ
포수는 공을 끝까지 보고 받아야 하는 자리인데,
타자가 스윙할 때마다 눈을 감는 습관이 생겼다면
타자의 움직임, 공의 속도, 주변 소리 등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눈이 반응하는 경우도 있어요.
점점 속도를 올리면서 눈을 감지 않고 끝까지 공을 보는 훈련을 반복하세요.
타자가 스윙만 하고 실제 공은 던지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서,
“배트가 휘둘러져도 나는 안전하다”는 걸 몸이 기억하게 만드는 거예요.
심리적으로 ‘나는 보호받고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것도 도움이 돼요.
눈을 감는 건 몸이 위험하다고 느끼기 때문이에요.
호흡 훈련, 이미지 트레이닝, 루틴 만들기 등을 통해 긴장을 줄이고 자신감을 키워보세요.
예: “공이 날아와도 나는 끝까지 본다”는 문장을 매일 반복하며 자기암시를 주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스포츠 심리상담사나 야구 전문 코치에게 멘탈 트레이닝을 받아보는 것도 정말 좋아요.
님의 태도 자체가 이미 선수로서 큰 성장의 시작이에요.
고등학교 진학 전에 이 습관을 고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한 만큼, 충분히 바꿀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