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가정 자녀 결혼 간 문제 초등학교 3학년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버지 밑에서 양육되다가 초6때 아버지가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3학년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버지 밑에서 양육되다가 초6때 아버지가 새어머니와 재혼 하셨습니다. 아버지와 친어머니 사이의 자식도 저밖에 없었고 새어머니도 자식이 없으십니다. 아버지와 친어머니 사이가 좋지 않아서 아버지께서 계속 연락을 못하게 하셨고그렇게 연락 없이 지내다 우연히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어머니와 연락하면서 지냈고1년에 한번정도는 만났습니다. 이후 나이가 들어서 30대 중반의 나이로 결혼을 하려고 하니혼주석에 과연 누가 앉는지가 문제입니다.친어머니는 앉고 싶어하시나 사실 저를 양육하신분은 아니고, 새어머니도 저를 낳아주신 분은 아니기에 고민 됩니다. 두분다 저의 가족이라 누구를 앉히고 누구를 못앉게 하는것도 스트레스 인데새어머니는 친어머니가 결혼식을 참석하는것 자체를 싫어하시고 차라리 본인이 결혼식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하시는데 이또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인터넷을 찾아봐도 누구는 친부모가 앉아야 한다, 누구는 그래도 가족 상황에 따라 새어머니가 앉아야한다 의견도 분분하고, 친어머니가 참석 조차 안해야하나 라는 고민입니다.1. 혼주석에는 친어머니와 새어머니중 누가 앉아야하나?2. 친어머니는 결혼식에 참관으로라도 오시면 안되는것인지? 새어머니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인지?30대의 나이로도 아직 어리고 고민되는 순간입니다. 좋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각 지인 분들 많이 오실거고 이혼 후 재혼하신거
많이들 아실텐데 친어머니 오시면 모두가 불편해지는 상황이 연출될께 눈에 선합니다...
결혼식의 주최 지분이 친어머니가 훨씬 많으시다면
반대로 아버님과 새어머님께 양해를 구해보시는 것도 방법일 거는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