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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아 수학숙제도 해야하고 과학숙제도 해야하고 국어 수행평가도 준비해야하고 사회 수행평가도
아 수학숙제도 해야하고 과학숙제도 해야하고 국어 수행평가도 준비해야하고 사회 수행평가도 준비해야하고 영어책도 읽어야하고 영어 수행도 준비해야하고 인강도 들어야하고 밀린 학습지도 풀어야하고 방도 치워야하고 커미션 개장 준비도 해야하고 학교도 가야하고 씻어야하고 일찍자야하고 상담도 가야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하고 저녁도 먹어야하고 가방정리도 해야하고 근데 하기 싫어요 못하겠어요 무서워요 아 왜 가해자는 처 쉬는데 저는 바빠야 할까요 없애버리고싶어요 아무 생각 안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솔직히 생각해야할게 너무 많아요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다면서 여기서 우울전시 처 하는 저도 싫어요 몇분 전까지 처 웃다가 갑자기 처 울더니 정색하고 글쓰는 제가 싫어요 진짜 최악 역겨워요 토할 것 같아요 그냥요 가만히 있어도 지나가는 사람이 지켜보는 느낌인데요 그것도 무섭고요 이러다가 없어져버릴까봐 무서운데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고 딱히 힘든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친구들이랑 같이 있으면 자111해111팸으로 불려요 그냥 저 단어 검열되는것도 싫고요 인생개막장 걍 하고싶은거 하고 살려해도 못 살아요 생각해봐요 오늘만행복하게 × 365 = 1년 내내 행복하게 잖아요 근데 왜 아깝게 10년 뒤를 위해 '강제로' 지금을 희생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냥 단체로 가스라이팅 당한 것 같아요 세상은 미쳤어요 모두가 비정상이고 저를 그사람들이랑 똑같이 만들려고 해요 저는 그런 좃같은 사람이 되기 싫어요 모두가 비정상이니까 제가 비정상으로 비춰지는 것 뿐이에요 사실 다 빽으로 사는거잖아요 어떤년은요 저보고 없어질거라고 협박하고 2년동안 괴롭혔어요 그러고 손절하니까 핑계로 처 쉬고 저는 바빠야해요 그년은 빽도 많고 부잣집 막내여서 돈도 많고 공주님방에서 사랑받고 자랐으면서 애정결핍이다 어쩌다 하면서 패션 정병 패션 우울증인데도 처 쉬고 중2병인건데 병원도 가고 약도 먹을 수 있고 온갖 지원 다 받고 걔는 공부 못해도 어떻게든 잘 살걸요 걔가 진짜 우울증이든 말든 제 알바 아니고 저한테는 그렇게 느껴지고 그렇게 보여요 저도 힘든거 뻔히 알면서 그런것도 짜증나고요 그냥 다 이상해요 정치가 어떻고 경제가 어떻고 뭐 성별갈등 어쩌고 왜 싸우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한번 열이상 터져서 빅프리즈 열죽음 빵! 원시시대 복귀 우가우가 했으면 좋겠어요 사춘기 중2병 우울증 겹친거라고 생각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라고 생각한것도 몇년이나 되었어요 물속에서 다른사람 소리 들리세요? 적어도 저는 안들려요 물 밖으로 나오는게 안되는데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건데요 맨날 처 우는 사람이 이기는 것도 마음에 안들어요 누구는 못 우는줄 아는 것 같아요 아 너무 울면 울 힘도 없어요 미칠 것 같아요 저는 돈이 너무 싫은데 가지고는 싶어요 돈만 있으면 다 하잖아요 아 그냥 싫어요 제가 왜 이런 고민을 해야하나요 내 머리에서 나가 줘 아 그냥 모든 사람이 잘못된거에요 잘 살 사람 잘 사는데 잘사는거에 너무 집착해요 단체로 정신 나가서 가스라이팅 하는줄도 모르고 가스라이팅 당한줄도 모르고 너무 불쾌해요 이렇게 글 쓰면 다들 저보고 이상하다고 할거에요 그건 니 기준이고
저도 중2때 비슷한 생각을 많이 한것 같네요
제가 지금 여기서 동의든 조언이든 반대의견을 내세우든 사실 모든 말들이 님에게는 반대로 필터링되서 들릴겁니다
결국 본인과의 싸움이기때문에 조금더 힘을 내세요
괜찮을 겁니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