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거에도 울고 상대가 ㄹㅇ 악의없이 말해도 좀 힘든 날이면 그냥 눈물나요 말한 사람이 당황할까봐 앞에서 울진 않는데 울고오면 티나는지 친구들이 물어보고요ㅠ그리고 학교에서 인사하고 밥 먹고 같이 집 가는 친구는 많은데 맘에 드는 친구는 없어요 무슨 말이냐면 걔네랑 시간을 내서 뭔가를 하고 싶지도 걔네한테 뭘 주고 싶지도 않아요중학생 때는 그냥 이유없이 쿠키도 만들어서 나눠주고, 같이 카공도 하자 그러고 학교 끝나면 밥 먹으러 가고 학원도 친구들 보고싶어서 일부러 같은 곳 등록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냥 혼자 있고 싶어요ㅜㅜ이거 어떻게 고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