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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부인한테 얹혀사는 가난뱅이라고 표현.. 남편이 결혼전 작년8월에 집을 사서 같이 살다 올해 1월에 결혼했는데
남편이 결혼전 작년8월에 집을 사서 같이 살다 올해 1월에 결혼했는데 다툴때마다 얹혀사는 주제에, 가난뱅이, 거지라고 ㅍ현하네요;; 평상시에도 기분좋을땐 우리집이라고 하다가도 내집이라고 하고 자기집으로 가라고 농담투로 하기도 해요.친언니가 남편 처음 만났을때 남자는 집이 있어야 한다고 얘기했다면서 그럼 넌 뭘 했는데? 라며 제가 침대, 옷장, 식탁, 블라인드 산건 무시하나봐요. 오늘도 심하게 다투고 주차장에서 먼저 내린다며 조수석 열으라고 하니 주차중이라고만 하면서 안열어주다 갑자기 제 머리를 잡더니 얼굴을 쥐어잡더라구요.. 다행히 얼굴에 상처는 안났지만 곳곳에 조금 붉어졌고 힘주고 저항하다 그랬는지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지금도 아프네요. 작은방에 문잠그고 있을땐아직도 안갔냐며 꺼지라고 하고 저걸 어떻게 내쫒지? 라고까지 했답니다. 내명의로 혼례금 대출받은거 돌려달라고 하니 니가 나가면 준다고만 하는데 이대로 오래 같이 살긴 글른것같고 돈을 빨리 안보내주면 민사소송 걸어야 하나요?
남편의 언행이 매우 상처가 되는 것 같아요
상황이 심각해 보이니 전문 이야기이나 도움을 받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안전과 행복이 우선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