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에 공기 입원해서 수액맞는데 방금 항생제달고 5센티정도 되는 공기방울이 두번?정도 들어가고 중간에
입원해서 수액맞는데 방금 항생제달고 5센티정도 되는 공기방울이 두번?정도 들어가고 중간에 0.5센티-1센티되는 공기방울 중간중간 들어가는데 괜찮나요
질문자님, 병원에서 수액을 맞으시다가 공기방울이 들어간 걸 목격하셨다니 불안하셨을 거예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정도의 소량 공기(5cm 미만)는 대부분 인체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소량의 공기 (작은 기포들)은 말초 정맥(팔, 손 등)에 투여되는 경우,
몸 안의 혈류에서 흡수되어 별 문제 없이 배출됩니다.
병원에서 흔히 사용하는 수액 라인에는 아주 작은 기포들이 자연스럽게 생기고 흡수되는 수준이라
■ 말씀하신 ‘5cm 정도의 공기방울 2번’은 위험한가요?
5cm 길이의 공기방울도 용량으로 보면 매우 적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정맥 내 공기 주입이 위험해지는 양은 50~100mL 이상일 때입니다.
→ 즉, 현재 보신 공기량은 위험한 수준은 아니에요.
대량의 공기가 주입되었을 때 (수십 mL 이상)
공기가 동맥에 주입되었을 때 (예: 중심정맥라인)
호흡 곤란, 흉통, 어지럼증,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있을 때
→ 이런 경우엔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고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불안하시다면 간호사에게 공기방울을 봤다고 말씀드리세요.
현재 아무 증상이 없다면 대부분 큰 문제는 없지만,
이런 증상이 생긴다면 즉시 간호사 호출해주세요.
말초 정맥 수액 치료 중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소량 공기이며,
대부분 인체에 흡수되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불편하시다면 간호사 선생님께 말씀드려 안전 확인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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