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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차 맞벌이 부부 돈관리 결혼 7년차이고, 맞벌이 부부입니다.애는 두명입니다.남편은 자영업, 저는 직장인입니다.7년동안 남편은 수입이
결혼 7년차이고, 맞벌이 부부입니다.애는 두명입니다.남편은 자영업, 저는 직장인입니다.7년동안 남편은 수입이 들쭉날쭉 했고 저는 고정적이였는데전체 금액을 수입만 놓고 봤을땐 저보다 많거나 혹은 거의 차이 없는 정도였습니다.전혀 수입이 없는 월도 있었으니요.돈은 안합치고 각자 관리하고 있는데요아내인 제 입장에서 불만이 생겨, 제가 이기적인건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싶어 글을 썼습니다- 현재 남편이 지출하는 것집+차량 대출금 60만원아이 학원비 100만원자동차세, 지방세, 재산세 등? (주택에 들어가는 것)시댁 대출금 월 30정도?- 제가 지출하는 것아이 학원비 100만원관리비 50만원저+아이들 보험료 30만원식비+생활비+의류비 등 최소 100-150만원아동 수당, 보육료 등..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그런건 다 제가 받고 있습니다.결혼당시 남편이 집을 해왔고, 남편명의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돈을 합치자고 하거나 불만을 토로하면 남편이 지금 공짜로 집에서 사는줄 아냐고 화를 냅니다?제가 집을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아이들을 키우며 앞으로 수도없이 들어갈 돈에 대해함께 관리하며 돈을 합치자는 요구인데이해 못한다는 식으로 말합니다.참고로 돈 버느라 바쁘단 이유로 육아, 집안일 다 제가 합니다. 근데 돈은 안갖다 줍니다..?말로는 자기가 돈 차곡차곡 모아서 더 좋은 집으로 이사가자고 합니다. 어떻게 모을건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 없고 그냥... 저, 아이들하고 잘살기위해 모은다고만 말합니다.실제로 남편이 사치를 하거나 뭐 큰돈을 쓰고 다니는 사람도 아니긴 합니다.근데 저는 육아, 집안일을 하며 돈까지 벌지 않으면 생활이 안되는 지경이 되었는데그럼 다음달부터 100만원씩 준다는데 이게 맞는건가요?제가 이기적인건가요?차라리 돈을 각자 관리하기로 하고 결혼전에 가져온것 말고 모든것을 반반하자고 하는게 저한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남편 입장에서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뭘 이해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객관적으로 남편 입장에서 제가 뭘 이해해야 하는건지아시는 분 답변좀 주세요.
결혼 생활에서 돈 문제는 정말 복잡할 수 있어요
서로의 수입과 지출을 공유하는 건 건강한 관계를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해용!
각자 관리하기로 했더라도 가족의 미래를 함께 계획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말로만 하는 것보다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해 보여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대화가 필요하겠네요!
하루 잘 마무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