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여자친구는 20대 초반이고 저보다 한 살 어린 여자친구입니다.. 여자친구는 운동을 하는 아이이고, 저는 취직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원래도 불안을 잘 느끼는 성격이라 많이 힘들어하는 편입니다. 둘이서의 데이트도 많이 없었고, 서로 많이 바쁘기에 연락을 제게 맞춰주는 여자친구였지만 시합기간이 되면 연락이 많이 없었기에 연락을 기다리며 쌓여오다저는 더 많은 연락을 원해 여자친구에게 해선 안 될말을 했고, 그 후 힘든일이 겹치고 연락이 많이 되지않아 또 한 번 제가 해선 안 될말을 하며 두 번이나 똑같은 상황에서 상처를 주었습니다… 저번주 일요일에 일주일동안 시간을 가지자는 얘기와 함께 저랑 연애를 더 할 수 있는 확신이 있는지와 제게도 본인하고 연애를 더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자그랬고, 원래 연락을 잘 하는 편이고 다정하게 해주던 편이어서 지금도 가끔 연락을 남기곤 합니다..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편지도 적어놓고 이 것들을 전할 기회를 줄 수 있겠니..? 라고 연락도 해놨구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과의 연애가 처음이라 너무나도 붙잡고 싶고 당장이라도 마음을 돌려놓고 싶은 이 상황에서 더 기다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와 헤어지고 싶은거겠죠…? 절 정리하는 중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