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여기로 쓴것도 아니고 자사고 떨어져서 간거고 애초에 내신이 잘나올 거라고 기대도 안했거든요..1학년때는 여차여차 8등정도 안에는 들었던 것 같아요 정확히는 모르는데근데 지금 2학년 1학기 지났는데 내신이 그냥 확 떨어지더라구요물화생 선택을 했는데 물화생이 인원수가 적으니까 물화생을 더 열심히 하느라다른 과목은 다 뒷전이었어서...학교 애들이 잘해서 아무래도 여자애들이다보니까 지금 물화생 빼고는 다 2등급 뜨게 생겼는데어떡하죠..ㅠㅠㅜ일단 목표가 의대긴 한데정시가 맞겠죠... 내신은 챙기고 볼거긴 한데...재수는 무조건 하고.. 교육과정도 바뀌니까 선생님들이 3수는 기본이라고 하는데ㅠㅠㅜ3수는 하겠죠..?근데 그 꽃다운 나이를 수능에 바칠 생각을 하니까 너무 힘드네요...공부를 안한것도 아닌데... 정말 자잘한 실수 때문에..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