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1이고 남친은 고3으로 저보다2살 연상이에요이 선배랑 밴드부에서 같은 조라서가까워지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그냥드럼 잘치는 선배로만 생각하고 있었어요공연을 끝내고 저랑 선배님이랑 같이스피커?같은 무대장비 정리 마무리하고가려고하는데 그때 갑자기 절멈춰세우시더니 저에게 관심이 있다고노래 부르는 모습이 예쁘다나 뭐라나…아무튼 그렇게 고백하셨어요저도 그 선배에게 내심 관심이 있었기에그때부터 사귀게 되었어요문제는 연애 하면서에요처음에는 그 선배가 저한테 잘해주셨거든요?근데 이게 함정이였던것 같아요저에게 이렇게 잘해주면서 점점 저의 약점을 캐가고이것들로 저를 협박하면서지배하려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우리 헤어지면 너랑 나 둘다 죽는거야”이런식으로겁주기도하고…요즘 점점 제 몸에 손대고 그선배 때문에 생긴 멍이 한두개가 아니에요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절 계속 공격하는데헤어지려고 하면 제 약점들로 절협박하면서 헤어지지 못하게 해요진짜 저 앞으로 어떡하죠…?학교가는게 너무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