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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혼자 부산으로 여행 제가 09년생 고1 여자인데요이번 여름 방학때 혼자 KTX타고 부산으로 여행을
제가 09년생 고1 여자인데요이번 여름 방학때 혼자 KTX타고 부산으로 여행을 가려고 해요여행은 여자 고등학생 혼자서 당일치기로 안전하게 다녀오고 싶고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기 위한 목표로 다녀오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1순위도 2순위도 안전입니다8월 7일 목요일에 대구에서 기차타고 출발할거예요8시쯤 대구에서 출발해서 6시쯤 부산에서 다시 출발할 생각이예요 아직 기차 예매는 안해서 시간은 바뀔수도 있어요1. 조용하고 사람이 많이 없는, 부산역에서도 대중교통을 타고 갈수있을만큼 꽤 가까운 해변 추천해주세요-바다 따라서 걸을거고 해변에 혼자 앉아있을수있는 벤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2. 그 근처에 예쁘고 감성있는, 바다가 보이고 혼자 조용히 뭔가를 할수있는 카페 추천해주세요3. 혼자서 밥 먹을만한 맛집을 알려주세요-생선 못먹고 회는 별로 안좋아해요 초밥은 좋아하고 그 외에는 가리는거 없어요4. 근처에 소품샵같은 기념품샵이나 아기자기한 물건 파는 가게도 알려주세요당일치기로 최대한 많이 걸어다닐거고 혼자서 길도 잘 찾아니다니깐 추천해주신 해변 근처로 도보 30분 이내면 다 괜찮아요부모님께 허락 받았고 위치추적까지 부모님께 해놨으니깐 위험해서 안된다고 하지마시고 일단 추천해주세요!
부모님께 허락받고 계획 있으시다니 정말 멋지시고요, 안전 최우선으로 조용하고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부산 당일치기 혼자 여행 코스 추천드릴게요! 길 찾기도 잘 하신다니,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① 해변 추천
부산역 기준으로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고, 혼자 앉아 바다 보며 생각하기 좋은 조용한 해변은 다음과 같아요:
송도해수욕장 / 송도 바다누리길
부산역에서 버스 또는 택시 이용 30분 내외, 해변 산책로와 벤치가 많고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다대포 해수욕장 & 바다누리길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 4번 출구에서 도보 6분, 해안 산책로 따라 벤치 많고 노을 시간에 특히 감성적입니다
흰여울문화마을 아래 작은 바닷가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적고, 벽화마을과 이어진 해변이 한적해 조용히 생각하기 좋습니다
② ☕ 카페 추천
바다가 보이면서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 좋은 감성 카페 몇 곳입니다:
브라운핸즈백제 (부산역 7번 출구 도보 약 2분)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넉넉한 좌석이 특징이며, 혼자 조용히 앉아 쉬기 좋은 공간입니다
셀 로스터스 (Sel Roasters) (남포동 해안로 인근)
바다 보이는 창가 자리가 있고 분위기 차분한 카페로, 산책 겸 방문하면 좋아요
영도 ‘무명일기’ / ‘카페 385’ / ‘오구’
흰여울문화마을 or 영도 근처에 있는 오션뷰 카페로, 바다 조망과 감성이 어우러진 조용한 공간입니다
③ 혼자 먹기 좋은 맛집 (초밥 위주)
회보다는 초밥 위주로 혼밥할 수 있는 깔끔한 초밥집 소개드릴게요:
남스시 (부산역 인근 초량동)
도보 5분 거리의 초밥 맛집으로, 특선초밥 세트가 가성비 좋고 조용한 칸막이 좌석도 있어 혼자 식사하기 편해요
남경회초밥 (초량동)
초밥과 알탕 중심의 메뉴, 가볍게 혼자 식사하기에도 좋고 비교적 아늑한 분위기로 추천할 만합니다
④ 소품·기념품샵 추천
해변이나 카페 근처에서 걸어서 30분 이내에 들를 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들입니다:
흰여울문화마을 근처 소품샵들
감성 벽화 골목 사이사이에 작은 갤러리나 소품샵이 있어 구경하며 기념품 하나쯤 구매하기 좋아요
남포동 자갈치시장 / 남포동 상점가
셀 로스터스 근처 자갈치 해안 산책로 인근에도 기념품가게나 아기자기한 소품 구경할 수 있는 상점이 많아요
⑤ 당일 일정 루트 예시 (대구→부산 08/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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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대구 출발 → 10:00 부산역 도착 10:30 카페 브라운핸즈백제에서 음료 + 휴식 11:30 택시/버스 이동 → 다대포 해수욕장 12:00 바다누리길 산책 + 마음 정리 13:00 남스시 초밥으로 점심 14:30 버스 또는 지하철 → 흰여울문화마을 15:00 벽화 골목 산책 + 소품샵 구경 16:30 해변 오구카페 or 무명일기에서 티타임 17:30 이동하여 부산역 18:00 부산역 출발 → 대구 귀환
✅ 정리 요약
항목
추천지
조용한 해변
다대포 바다누리길 / 송도해수욕장 / 흰여울 해변
감성 카페
브라운핸즈백제 / 셀 로스터스 / 무명일기·385·오구
혼밥 가능한 초밥집
남스시 / 남경회초밥
소품샵
흰여울문화마을 벽화 주변 / 자갈치·남포동 상점가
팁: 여성 혼자 여행하실 때는 이동 중 배터리, 지도, 연락처 항상 확인하시고, 사람이 적은 장소를 지나갈 땐 주변 확인하고 천천히 이동해주세요. 그렇게만 주의하면 충분히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될 거예요!
궁금한 점이나 교통 방법 더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image 부산 바다근처에 절 해동용궁사 여행
지난 여름 부산 이모집에 놀러가서 이모와 사촌동생과 해동용궁사에 다녀왔습니다. 해동용궁사는 바닷가 근처에 있는 절로 유명하고소원을 이뤄준다는 절로 유명합니다. 위치는 부산 기장군에 있어요~  해동 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때 창설되었다가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는데 1930년에 다시 중창했다고합니다.해동용궁사로 가는 표시판입니다. 들어가면 여러가지 기념품도 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멀리서 본 해동용궁사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해동용궁사 근처는 바다로 되어있어서 바로 밑에 바다가 보입니다.  밖에 있는 부처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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