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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느낌이 좀 달라요. 워렌 버핏도 처음엔 소액으로 주식 투자 시작했지만, 진짜 큰 돈 번 건 ‘버크셔 해서웨이’ 같은 회사를 사들이고 그걸 통해 우량기업에 투자하면서부터예요. 말하자면 주식으로 돈 번 건 맞는데, 개미처럼 자기 계좌에 주식만 들고 있었던 건 아니죠. 투자 방식이나 규모가 일반 개인투자자랑은 차원이 좀 다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