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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고3 여학생인데요. 안그래도 입시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엄마가 짜증나게 합니다. 6모때도
고3 여학생인데요. 안그래도 입시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엄마가 짜증나게 합니다. 6모때도 전과목 1등급 받았고 중간 기말모두 성적 잘 나왔습니다. 방학때라 조금 쉬면서 공부하는데 제가 쉬는 꼴을 못봅니다. 공부하고 좀 쉬려고 하면 책안본다고 뭐라하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아빠라도 있으면 좀 숨통이 트입니다. 엄마가 뭐라하면 아빠는 중재해주시는 편이거든요.아빠는 서울대의대출신이고 엄마는 지잡대 출신이거든요.아빠는 공부로 뭐라안하는데 엄마는 자꾸 뭐라하고 스트레스받게 합니다. 저는 제가 원하는 대학과 진로가 있고 아빠는 제 고민도 들어주시고 제가 원하는 길로 잘 밀어주십니다.엄마때문에 짜증나는데 어떻해야 할까요? 제 성적이 어떻게 나와야 엄마가 공부가지고 뭐라 안할까요?
공부로 충족해줘도 그 부분은 욕심이기에 욕심에 끝은 없으실 것 입니다. 더 나아가 남자친구, 결혼 할 때가 되면 더욱 더 골치 아파지겠지요.
성인이 되시면 빠른 독립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