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권은 주로 광어, 우럭, 양태(장대), 농어, 삼치등등 있겠네요.

포인트 따라서 다르겠지만 광어, 우럭 위주로 많이 하시는거 같습니다.

지그헤드에 그럽웜이나 쉐드웜 사용 하셔도 되겠구요.(지그헤드 10~40g대 정도에 웜 3~5인지 정도)

메탈바이브나 메탈등 하드베이트 사용도 합니다.

고등어나 삼치등 카드채비 3단에 메탈달아서 하기도 하구요.

가을철 쭈꾸미, 갑오징어 에깅도 가능하겠네요.

포이트 수심이나 조류등 따라서 채비 무게 차이 많이 나므로 가시기 전 수심과 조류등 파악 하고 가시고 무엇보다 그곳에 적당하니 잘 나오는 어종이 뭔지 사전에 파악하시고 준비 해 가시는게 좋겠구요.

또 가장 중요한게 서해안권은 조수 간만의 차이가 많이 나서 물이 빠졌을때 방파제등이 미끄럽기도 하구요.(대부도 석축에 멋모르고 갔다가 미끄러져 물에 빠진적 있음)

또 물이 들어 오는 시간등도 잘 알고 미리 이동하시고 물이 빠지거나 들어 올때도 낚시가 가능한 자리로 이동 하면서 낚시를 할 수 있는지도 정검 하고 포인트를 선점 하시는게 좋습니다.

오래전 안면도서 낚시를 하는데 뒤에 사람들이 서 있길래 왜?

저기 서있나 했더니 물이 차오르고 낚시 할곳이 그곳 뿐인걸 현지인들은 알고 거기서 준비 하고 계시더라구요.

아무튼 물빠지고 드는 높이 차이도 많이 나기 때문에 자리도 미리 파악 하시는것도 중요 하지만 자칫 고립되기도 하시 그것도 충분히 준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