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쪽은 대부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팩트는 관광쪽은 대부분 전공 무관이죠.

그래도 지원 시 우대로 도움은 됩니다.

대표적으로

숙박업소들 - 호텔 리조트 모텔 등

여행사들 - 경력이 있거나 호텔에서 일하면서 여행사 담당을 했던게 아니면 호텔 전공이 특별히 우대를 받진 않습니다.

여행사는 오프라인 여행사, 온라인 여행사 중에서도 국내/국외 등 다양하게 나뉩니다.

야놀자/인터파크/아고다 등이 온라인 쪽이고

영세한 오프라인 여행사도 있고

둘다 같이 하는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도 있고요.

그 외 기업 복지 담당하는 복지 관련 여행사도 있고, 아예 복지몰 자체도 취업이 가능할거고요.

다양합니다.

항공사 - 마찬가지입니다. 항공사 담당을 했던게 아니면 + 했다고 해도 특별히 우대를 받진 않으나 사무직 쪽으로 그나마 가능성은 있고 + 지인 중 이렇게 간 사람이 있긴 합니다. 요즘은 쉽지 않긴 하겠네요 항공사 쪽이 워낙 어지러워서...

추가로 자격증을 따면 MICE 쪽도 가능합니다. 호텔에서 행사 경력이 있으면 더 도움이 되죠

행사 관련 경험이 있으면 웨딩 쪽도 가능할거고, 이벤트 관련 업체도 가능하겠고요.

참고로 윗분 댓글에 추가하자면

호텔 주인은 관련 지식+인맥도 그렇고 돈이 있어야하므로 아무나 하는게 아니고요 정말 극소수만 호텔 전공->호텔리어->호텔창업을 합니다. 진로라고 하기엔.. 돈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지배인은 그냥 호텔 직급이므로 호텔 전공하면 호텔리어 선배/관리자급 된다 라는 말과 다를게 없습니다. 애초에 숙박시설에 진출된다 라는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고요.

관광기업 진출? 무슨 말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관광공사 외 관광기업이라고 할만한 곳이 있나 모르겠네요. 여행사 취업이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아무튼 호텔다니다가 다른 쪽으로 진로 변경하는건 흔하긴 합니다.

관광공사도 호텔 전공했다고 특별히 우대해주는건 없는걸로 압니다. 경력자면 모르지만요. 관광쪽은 전공보단 무조건 경력/경험입니다.

보통 호텔 전공 후 대학원 가서 학계 진출 이렇게 가진 않습니다. 대학원이야 본인이 알아서 시간날때 가는거고(야간이든 정식이든) 경력을 쌓아야죠. 호텔 쪽은 경력 없이 이론만 있으면 허수아비입니다. 경력도 없는데 교수로 써주면 그건 이상한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