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여자입니다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들어서 누가 부럽거나? 그러면 그사람이 싫어져요 그리고 저랑 살짝만 안맞아도 불편해지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게돼요 예를들어서 누가 친구들과 노는 스토리를 올리면 그걸 보고 ㅋㅋ 웃기다 이런 반응보다는 쟤 왜저래;; 이런 느낌이 들어요 그걸 보고 약간 열등감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그런지 그런 스토리를보면 기분이 다운되고 어떨때는 정말 친한 몇명 빼고 다 스토리 안보기를 해놓기도 해요 근데 그 친구들이 저랑 사이가 나쁜것도 아니에요 근데 저 혼자 불편해지니까 대하는 태도가 나빠지고 멀어지게되는 경우도 꽤 있어요또 약간 저랑 안맞으면 멀리하게돼요 저는 약간 즉흥적이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친구가 (제기준에서)필요없는 것까지 준비하거나 계획하고있을때도 약간 왜저러지.. 싶어요 한번 이런 생각이 들면 잘 안사라져서 고민이에요애들말을 들어보면 딱히 이런걸로 누가 싫어지거나 불편해지지 않는것 같아요 다름을 인정하라고도 하지만 막상 일이 닥치면 그것도 쉽지 않은 것 같아요+학교쌤들은 정이 잘 안붙는데 학원쌤들은 친근한 이유는 뭘까요 학교쌤들이 성격이 안좋은것도 아니고 학원쌤들이 특별히 학생들과 잘 지내는 성격도 아닌것같은데 저는 중학교때부터 항상 학원쌤이 더 편하더라구요.. 그냥 학교가 불편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