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스트레스받아서 뒤죽박죽인데결혼식장을 잡고 나서 남자친구가 다단계비슷한 회사 커뮤니티장을 맡는다고 하길래처음에는 반대했으나 법적인 문제 없다, 세금같은거 낼일 없다, 설명만하는거다, 본인돈 들어갈일 없다고 해놓고결혼준비과정에서 거짓말 한걸 들켰어요그과정에서 가족들까지 저에게 거짓말 하셨고, 모은돈도 넣었고 어머니가 뭔가 사라고 주신돈까지 넣었어요 (결론적으로 그 돈들은 회복되긴 했어요 회원 소개비(?)같은걸로)한번봐주고 시간이 좀 지나 결혼식이 몇달 남았는데 다단계회사가 터지기 일보직전이고아직도 법적으로 문제없다 세금문제 없다고하지만 문제가 될것같거든요... 저는 이 불안함 때문에 약도 먹고있고 그로인해 결혼준비에 소홀하기도 했어요... 이런 이유들로 인해 만약 파혼하게된다면 유책은 저에게 다 있는건가요??결혼준비는 상대방이 거의 다 했어요 저는 정신이 조금 나가있어서..그리고 제가 회원들에게 청첩장 뿌리지 말아달라고 분명 여러번 얘기 했는데 제 얼굴 나온 청접장까지 뿌려버리고 (삭제했지만)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온다던가그 다단계 회사를 싫어하는 단톡방에서 커뮤니티장이 몇월에 결혼한다네요 ㅋㅋ신부 명복을 빕니다 이런 얘기까지 보게됐어요 (직접적인 실명언급은 없었어요)그로인해 너무 스트레스받는 상황입니다아직 법적으로 문제가 확실하진 않아요...정말 말그대로 집유나 세금문제가 없을수도있고..만약 믿고 결혼했는데 문제가 터지면 (혼인신고는 조금 늦게 할거에요) 그후로 파혼이나 사실혼종료하게된다면 제가 다 책임지고 손해배상 해줘야하나요? 관련태그: 이혼,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