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원화를 주고 사야할 상품들의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이를 물가 상승이라고 하기에 원화 현금이나 계좌를 가지고 있기보다는 현물이나 부동산 등으로 투자를 하게 되죠.

금은 그 가치가 고정되어 있는 상품이며, 기축통화인 달러도 가치가 고정되어 있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를 합니다. 그렇기에 리스크 회피적인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인 금이나 달러로 자산을 변경하는 것이죠.

여기서 달러 자산에 투자한다는 의미는 달러로 바꾸는 것도 있지만, 미국 주식을 구매하거나 미국채 등의 채권을 구매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대다수는 달러로 가지고 있기 보다는 약간의 이자수익이라도 있는 국채 등에 투자하거나 리스크 친화적인 경우 미국 주식 또는 부동산에 투자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