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릴때 초등학생때 아빠가 오빠만좋아하고 저한테만 맨날 뭐라하고 때리고해서 멍도 들었었거든요 중학생,고등학생들어서는 빈도가 줄긴했는데 아주 가끔씩 싸우고 맞은적도있어요 평소에는 사이 좋은척지내다가(아빠는 아무생각없는거같은데 전 엄청 불편해용..) 싸울땐 막 때리구.. 그러고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도 오빠만 찾아서 맨날 놀러가면 오빠랑 사촌동생한테만 뭐 먹으라고부른다던강.. 전 제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거든용.. 엄마는 평소에 먹을거사서 숨겨두고 오빠만준다거나 오빠먹고싶은거만사준다거낭..그래서 왜그러냐 엄마한테 물었는데 오빠는 하루종일공부하는데 전 논다고그러공.. 저도 열심히해서 1등급 받은거도있는데.. 못나오면 4등급짜리도있고용.. 어쨌든 주변사람이 평소에 저만 싫어하는거같구 친구는 완전 사회생활 만렙인척해서 많은데요.. 진정한친구가아니랑 사회생활하는 고런친구라 고민털어놓거나할 그런 무거운얘기하면 관계에 금갈까봐 안해요 ( 예전에 한 번 한적있었는데 친구가 제 심각한일에대해 가볍게말해서 상처받아서 이제 입꾹닫고안해요)맨날 차별받고 지내다보니 자신감도떨어지고 남 눈치도 엄청보게되고 너무 외로워욤...고딩인데여 대학입시때매 너무힘들게공부하고있고 맨날 몰래 우는데 주변엔 위로해줄사람도없공.. 외로울때마다 로맨스웹툰?같은거보고 주인공들이 서로의지해주니까 부러워하구.. 그리고 하도 자존감 깎이고 무시당하다보니까 나중에대학가서 누가 절 좋아한다했을때 나같은걸 왜 좋아하는지 진짜좋아하는게맞는지 장난으로좋아한다고하는건지 의심할꺼같구 그래용.. 너무 외로워서 잘때도 큰 인형이랑 다른인형 여러개 꼬옥 안구자구여 그리고 고등학생인데 잘 때 아직도 손빨아용.. 고치고싶어도 안돼요 찾아보니까 애정결핍때문이라는거같은데 이런제가 너무 싫구.. 너무외로워서 죽고싶을때도있는데 누구한테 의지해야하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