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없던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의미없는 이력서 지원하는 중인데 로그인도 하기 싫고 무얼해도 의욕이 없어서요. 지금이 아니면 못할 것 같아서, 바다보고 싶어서 마지막 월급으로 8월 중순에 2주 살기 하려고 합니다.제주 2주 혼자살기 (김녕 or 세화) 와 발리 2주 혼자살기 고민 됩니다. 발리는 여름에 가면 사람 많은 가요? 저는 한적한 곳이 좋은데 발리는 워낙 관광지라 사람이 엄청 많을 것 같아서요. 물가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여자 혼자 투숙하기 좋은 숙소나 제주, 발리 정보 추천 부탁드려요!
제주 2주 정도 혼자 살기에 좋고, 발리는 여름철 관광객으로 붐빌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한적한 김녕이나 세화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 좋고, 발리에서는 우붓 같은 지역이 한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