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학준비 유학원 고3인데 20살, 그니까 내년에 워홀 후 유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근데
호주 유학준비 유학원 고3인데 20살, 그니까 내년에 워홀 후 유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근데
고3인데 20살, 그니까 내년에 워홀 후 유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근데 유학이 처음이다 보니 유학원의 도움을 받으려하는데 1. 유학원은 언제부터 다니는 게 좋을까요? 다들 유학갈꺼면 굳이 워홀을 왜 가냐 바로 유학가라 하던데 워홀 후 유학을 하려는 이유가 호주에서 살아보지 않았기에 워홀로 호주가 어떤지 경험도 해보고 적응도하면서 본격적으로 학교를 다니기전에 살아보려고 하는 거 거든요 된다면 학비도 좀 벌고요 2. 이런 이유가 있어도 유학을 먼저하는게 좋을까요? 다들 워홀비자는 나중에 쓰라고하던데..

유학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는 건 괜찮습니다.
워홀이 호주만 있는 건 아니니 다른 나라 유학원도 가보세요.
워홀을 호주로 간다고 하더라고 어학능력과 일자리, 워홀, 유학 등의 조합에 대해 좀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답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유학이랑, 어학연수, 워홀은.. 모두 목적이 다르고, 그 사용 방식도 다릅니다.
유학은 뭐 쉽게 말하면 현지에서 공부하는 거죠. 학위 취득과, 현지 취업을 목표로 합니다.
워홀은.... 본래의 취지는...가볍게 일하면서 돈벌어서 그 나라에서 쓰라는 겁니다. 여행하라는거죠. 그래서 이름이 워킹(일) 홀리데이 (여행)인거에요.
실제로 해외에서 취업을 하려면, 보통 그 나라에서 학위를 취득해도 쉽지 않습니다. 비자때문이에요. 그리고 워홀이 이 비자의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따라서... 해외취업까지 생각한다면...
어학연수 + 유학 + 워홀로 붙이는게 좋아요.
언어가 되어야, 뭐라도 제대로된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공장에서 농장에서, 혹은 청소같은 일로 일 (워홀)은 할 수 있겠지만, 이 경우 언어가 늘지는 않죠.
생활비가 낮은 나라가 아니다보니 어지간해서는 제대로 돈을 모으기도 쉽지 않구요.
영어도 안늘어.... 제대로된 취업 이력도 아니야..... 제대로된 해외 경험도 아니야.... 이러면 의미가 아주 없다고는 못해도 많이 퇴색되겠지요.
그래서 어학연수 + 워홀을 하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더 많은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