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마음이 식은걸까요 고등학생 커플이고 67일 정도 됬는데 평소에 전혀 이런 낌새도 없었고
고등학생 커플이고 67일 정도 됬는데 평소에 전혀 이런 낌새도 없었고 늘 정말 잫해주고 절 너무 좋아하는게 눈에 다보이고 사귀면서 싸운적도 한번없고 서로에게 문제주는 점도 없었는데 남친이 펜싱부라 이번에 펜싱대회를 가게 됬어요 전에도 몇번갔었는데 이번엔 좀 길게 가서 일주일동안 못본상태에요 지난번 대회가서 떨어져있는동안에도 연락도 잘하고 전화도 하고 잘 지냈는데 이번에는 대회 간후 3일뒤에 연락 텀도 길어지고 그래서 제가 조금 서운하다고 처음 말했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요즘 자기가 달라진거같다고 신경쓸것도많고 힘들고 연애하는것도 힘들게 느껴진대요 그리고 저한테 잘해줄수있을지모르겠다고 이번주까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지금말해서 후회하고싶지않아 라고 했어요 그렇게 저는 마지막에 알겠다는말과 제발 신중히 생각해닿라는 내용으로 장문 보내고 그렇게 대화가 끝났어요 운동때문에 지치고 경기 성적이 좋지못해 슬럼프가 와서 저까지 신경쓰는게 많이 지쳤던 모양인데 절 정말 좋아했고 사랑했으면 이 일로 헤어지진않겠죠..? 저 매일매일이 불안하고 너무 힘들어요 생각정리할시간달라한건 이번주 월요일이고 그당시에 남친이 그런말 했을때 너무 당황하고 감정을 추스리지못해서 이성적 끊을놓고 무작정 떠나지말라ㅜ헤어지자는말 하지말라고만 했거든요 그래서 감정적인 마음 진정되고난후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너가 그렇게 힘든줄몰랐다 운동과 대회때문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을텐데 내가 너 입장 생각 못해보고 무작정 붙잡기만 했던거같아 미안하다 너도 잘극복해나가고 몸도 마음도 괜찮아지면 말해달라 그때 까지 기다리고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줄게 라고 장문을 어제 보냈어요 대회끝나고 집오는것도 오늘 저녁이라 오늘저녁 이후로ㅠ답장올거라고 생각하긴했는데 정말 다 끝나고 연락오려는지 어제 보낸지 20분만에 읽긴햇는데 아직 답은 없네요 희망은 가지고 있어도 되겠죠? 남친이 힘들고 화나는거있어도 말잘안하고 참다가 한번에 터지는 경향이거든여..그래서 잠시 번아웃온거겠죠?
대회로 인해서 심리적으로 압박감도 들고 복합적으로 이런저런 생각이 들다보니
우선 작성자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작성자님이 해야할 일을 열심히 하시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