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전 부인 언니가 저와 결혼 전에 먼저 한국사람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그게 15년전입니다... 그런데 한국 입국을 했더니 남편이라는 분이 교도서에 있어서 입국 후 3개월만에 다시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제가 그 사실을 알았다면 도와 줬을텐데 3개월이 지나는 바람에 비자가 만기가 되어 어쩔수 없이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언니가 본국에서 혼인신고를 하려고 햇더니 이혼이 안되어 있으니 할수가 없는것입니다...문제가 한국에 이혼 여부가 확인이 되어야지만 공증을 받아 본국에 이혼을 할수 있는데 15년전에 일이다보니 알수 있는 방법이 난감합니다...한국에서 이혼이 될을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이혼이 되었는지를 알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전부인 일이 왜 이렇게 제가 나서냐고 의무점이 들겠지만 제 딸의 엄마이기에 그리고 한국에서 살고 있기에 남몰라라 할수가 없어서 도와주려고 합니다... 그분이 한국에 들어올수도 없는 상황입니다....본국 대사관이나 한국에서 대리인으로 이혼여부를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15년전 일이라서 언니 남편의 존재도 모르고 있습니다...남편분이 교도서에 있어서 외국인 등록증도 만들지 못하고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그때도 저한테 한국에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했으면 그리고 그런사실을 저한테만 알려 줬으면 어떻게든 도와 줬을텐데 비자 만기가 되는 바람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본국으로 돌려보내야만 햇습니다...지금 시점에서 이혼여부 확인을 알수 있는방법이 없을까요?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 법률과 함께 지식iN 답변을 진행하고 있는 송명호 변호사입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에 대해서 최대한 성실하고 솔직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상황과 질문의 요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전 부인의 언니가 15년 전 한국인과 결혼했으나, 입국 후 남편이 교도소 수감 중이어서 3개월 만에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2. 현재 본국에서 혼인신고를 하려 하나 한국에서의 이혼 여부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3. 15년이 지난 현재 한국에서의 이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문의하고 계십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본국 주재 한국대사관이나 영사관을 통해 혼인관계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본인의 신분증명과 혼인 당시 기록을 제시해야 합니다.

2. 한국 법원에서 진행된 이혼의 경우, 재외공관에서 가족관계등록부나 혼인관계증명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당사자의 신청이나 위임장이 필요합니다.

3. 만약 한국에서 이혼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면, 현재라도 국제이혼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본국 대사관을 통한 공시송달 등의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재외공관을 통해 혼인관계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국제이혼 절차를 새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구체적인 절차는 관할 재외공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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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변은 본 변호사가 질문자님의 질문만을 근거로 작성된 답변으로서, 질문의 취지나 질문자님의 상황에 대한 오해로 인해 부정확한 내용이 포함될 수 있는바, 이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 답변의 내용에 대해서는, 반드시 변호사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확인받으셔야 합니다. 질문자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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