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다음주에 가족끼리 여수로 3박4일 여행을 가요저도 그렇고 부모님도 모두 여유 없이 사느라힘들어하셔서 힐링 하려고 여유롭게 잡았어요또 외할머니께서 고향이 여수이기도 하구요!근데 꽤 긴 시간이다보니까 무엇을 할지 모르겠어요저는 동생이랑 바다보고 카페가고 사진찍으면 금방 가는 시간이지만 이번 여행이 할머니께 더 적합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거든요하루는 제가 놀고싶은대로 놀더라도 엄마아빠도 따로 힐링 하시고 할머니께서도 외롭지 않은 시간이였으면 좋겠어요할머니께서 저랑 동생을 많이 아끼셔서 같이 있기만 해도 좋아하셔요근데 사실 무엇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요그냥 늘 바다보고 먹고 수영하고 그랬는데너무 제 뜻대로만 논거 같아서..할머니랑 수다떨면서 얘기도 들어드리고작은 게임같은것도 하면서 즐겁게 해드리고 싶어요ㅠㅠ제 물건들을 가져가서 학교생활 얘기라도 해드려야될지…ㅋㅋㅋㅋㅋㅠㅠ아니면 또 할머니가 식물을 좋아하셔서 구경해도 좋구요!사소한거라도 좋으니까 놀만한거 추천 해주세요ㅠㅠ

여수해상케이블카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돌산공원
할머니께서 식물을 좋아하신다고 하니, 여수에서 식물을 테마로 한 공간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요?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돌산공원에 올라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여수 바다를 감상하거나,

여수예술랜드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 여수예술랜드
여수 예술랜드 내에 있는 정원 같은 곳을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시간이 된다면 간단한 식물 심기 체험이나 작은 화분을 함께 만드는 활동도 특별한 추억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