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88년 9월 24일생 오후1시 출생 여자입니다만 37인데 지금 짝이 없어요.. 결혼시기를 놓친건지..연애도 못하고 있고 앞으로 결혼도 할수있을지 의문이구요..결혼할 인연이 나타나서 40대에 결혼한 여성분들도 있지만저는 지금 만나는 사람도 없어서 좀 답답하네요..20대 중반부터 안정적인 직장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잘은 다니고 있는데..20대 중반까지는 그래도 소개해주겠다는 사람들도 꽤 있었고..종종 괜찮은 남자들도 다가와 줬는데 제가 멍청하게 연애할 생각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거절했습니다..그러다 20대 후반에 알수없는 이유로 정신병적우울증이 왔구요.. 병원 다니며 약먹고 증상은 없는데약부작용으로 20키로 늘어 비만이 와서 소개에도 타격입고다가오는 남자도 하나 없었어요..벌받은걸까요? 정말 불행한 인생 맞는것같아요^^;;물론 남자가 전부가 아닐수도 있지만.. 나중에 혼자될껄 생각했을때 많이 괴로울것같고.. 해서 알아보려할때는 많이 늦은것같아요..30대초까지 비만으로 살다가 약바꾸고 정상체중으로 돌아온게 33살부터였나 그래요.. 만나기 좋았던 시기는 몸매가 다 망가지고.. 근데 그때부터 다가오는 남자가.. 성격 문제가 있거나 아주못생긴남자.. 이상한 남자만 접근하네요 ㅎㅎ..그리고 정말 이상한건 여태 살면서 저보다 단 한살이라도 어린 연하남은 만나본 적이 없어요.. 최소 동갑 아니면 위로 1살이상 차이나는 남자들만 다가왔네요.. 연하남은 인연이 없나요??그런 사주도 있는건지..꼭 이상한 남자만 접근하고.. 제가 괜찮다고 생각해서 다가가고싶은 남자는 절 싫어하고.. 여태 이래서 혼자에요..제가 나이다보니 주변에 연하남들만 있는데 연상녀를 남자들이 별로 안좋아하는건지.. 못생겼단 소리는 비만일때만 들어보고 못들어봤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나이가 문제겠죠?ㅎㅎㅎ남자복은 있는건지 결혼은 할수있을지 궁금해요...

올해

남자 운이 들어 오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사업가 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노력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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