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 대학에 합격하여 비자 갱신 신청을 해둔 상태인데요. 비자 갱신이 완료되면 일본어 학교를 그만둬도 괜찮을까요? 원래 졸업예정일이 3월 말인데, 집 계약이 3월 초까지라 한국에 들어갔다와야 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아니면 그냥 3월까지 다니는 걸로 하고 3월내내 한국에 들어갔다오면, 출석률이 떨어지게 되어 졸업장이 아니라 수료증을 받을 것 같은데 이게 추후에 문제가 될까요? 그리고 수료증이라도 받아두는 것이 중간에 그만 두는 것보다 나은지 궁금합니다. 3월까지 집을 연장해서 그냥 다니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그러면 금액이 더 들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한국에 들어갔다 오는 방법을 택하고 싶습니다.

대학교 비자로 변경이 된다면 솔직히 말해서, 일본어학교의 출석율과 졸업장은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이부분에 대해서는 일본어학교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학교 비자 변경시 일본어 학교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하면, 졸업장도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일본어 학교 관련 서류를 대학교에 제출해서 비자신청을 한거라면, 졸업이 필수입니다.

멋대로 일본어 학교 그만두면, 일본어 학교는 입국관리소에 통보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대학교 입학시 일본어학교의 수료증만으로 문제 없는지 확인해보는게 좋습니다.

가능하면 출석율 최대한 지키면서 졸업장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일본에서 취직할 생각이 없다면 수료증으로도 상관 없겠지만 일본에서 취직할때,

수료증과 졸업증은 엄연히 차이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