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수하물에 주황색 스티커
자물쇠 및 체인의 형태가 아닌 단순한 항공사명이 기재된 스티커라면 우선처리수화물 또는 취급주의를 표시하는 스티커입니다.
그리고 부착된 스티커에 대부분이 무슨 스티커인지 내용이 기재되어 있으니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귀국 시 수화물에 붙여 있는 것이...
주황색의 체인과 자물쇠 형태로 된것이 붙여 있다면 수하물에 동물 검역대상인 고기, 소시지 등 육류 및 육가공품이 들어있다고 의심될 경우 부착됩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국내 입국 시 소시지, 햄, 육포, 살라미 같은 육가공품은 가져올 수 없는데 현지에서 구매했다면 개장 검사대상이고 모두 압류 및 폐기됩니다.
참고로,
초록색은 식물이나 과일 채소류 의심 시 부착됩니다.
노란색은 면세한도 초과로 의심 시 부착됩니다.
빨간색은 위험한 물건이 있는 것으로 의심 시 부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