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을 보니까 역시 진화론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저 달이 호떡이라고 우기는 것과 같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잠깐 저는 분쟁을 일으킬려고 물어보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물어보는 겁니다. 창조론은 지금도 끝없이 팽창하고 있는 이 넓디넓은 우주를 어떻게 한마디로 설명하실렵니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진화론이 조금 판정승으로 이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 교과서에도 그렇게 배웠지 않습니까? 교회 가는 사람들 보면 제정신으로 안 보인다는 제 사촌동생의 말이 떠오릅니다. 저도 성당 다니지만 솔직히 성당 다니는 이유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 때문에 다닙니다. 결론은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하느님의 아버지는 누구입니까? (단, 여기서 너무 감정적인 발언이나 편파적인 발언은 제발 삼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