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멕시코 선교여행 갔었을때길거리에 하얀 백마가 한마리 묶여 있더군요캐나다 퀘벡에 프랑스어 공부하러 갔을때도 경찰분들이 말 타고 다니셨었고요말이 가만히 서있을땐 쓰다듬어 봐도 돼고요그리고 저는 집에 박쥐가 한마리 들어온적 있습니다그때 엄마는 무섭다고 안방에 문 잠그고 숨으셨었고요아빠랑 내가 그냥 조심 조심 내보냈습니다비누만한 박쥐 였네요 우리 가족을 공격하진 않았습니다그리고 길거리에서 뱀 본적 있고요너구리 시체 본적 있고요 토끼도 봤습니다주위엔 사슴 본 분들 많은데 전 아직 사슴을 못 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