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저는 동갑입니다 일단 저는 대학교를 해외로 가게되어서 올해 9월에 출국을 하고 그리고 남친은 올해 여름에 군대를 간다고 해요 저희는 작년 봄부터 사귀였고 사귀기전부터 유학이랑 군대 얘기는 이미 했습니다… 연애 초반에는 아직 시간도 남고 이래서 미래에 대한 생각을 안했어요 사실상 회피한거죠 이제 시간도 많이 남지도 않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고민을 하게 되네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헤어지기 싫어요 ㅠㅠㅠ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도 있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거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기에 하… 시간이 안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어짜면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