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여름 밤시간에 회사 회식을 마치고 보니 사무실에 지갑이랑 핸드폰을 모두 두고 나온걸 알게되서 택시를 타고 사무실로 가서 짐을 챙기고 택시비를 지급하려 했었는데, 가는중에 정신을 잃어서 사무실 근처 지하철 역 앞에서 택시기사와 실랑이가 벌어졌었습니다.택시기사는 제가 폭행을 하였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폭행관련해서는 무혐의 처분 받았고, 무전취식으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 받았습니다.이 후 택시기사가 보상을 노리고 보상금 천만원을 요구하며 민사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 항소심 모두 제가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항고는 기각됨)저는 폭행을 한 사실도 없거니와, 되려 경창 조사에서 준 강도에 해당하는 죄를 지었다고 저를 겁박하는 탓에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자책감과 죄책감에 정신과 치료를 받았으며, 이로인해 정상적인 업무진행이 불가능한 탓으로 직장을 1개월 휴직하기도 하였습니다.(정신과치료 및 1개월 휴직 서류 증빙가능)저지르지도 않은 범죄를 저에게 뒤집어 씌워 돈을 뜯어내려고 악의적으로 소를 제기한 택시기사를 상대로 무고 소송을 진행하여 1개월 휴직하게된 손실과 정신적 시간적 손해배상을 청구하여 보상을 받고 싶은데, 소 제기 및 승소가 가능한지, 그리고 이런경우에 변호사 수임료 대비 제가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은 얼마나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관련태그: 고소/소송절차, 폭행/협박/상해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