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추행 관련 문의드립다. 동성 성추행에 관해 문의 드립니다.아들이 2년전(중1 올라가는 시점)에 운동 학원에서
동성 성추행에 관해 문의 드립니다.아들이 2년전(중1 올라가는 시점)에 운동 학원에서 동계 훈련을 갔는데 늦은 시간 4년 선배가 제 아들 성기를 만지고 아들 손으로 본인 성기를 만지게 하고 사정까지 했다고 합니다. 운동부 선배라 무서워서 쉽게 뿌리칠수 없었다고 합니다.제 아들은 매우 무섭고 수치스러워서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알리지 못하고 있다가 그 선배가 대학에 입학을하게되어 학원을 그만 둔 상태라 최근 친한 선배들 2명에게 이런 사실을 알렸다고합니다.그 이야기를 듣고 2명 선배들은 잘못됐다는걸 알고 코치님에게 이야기를 하게되어 부모인 저에게 연락이 오게되어 알게되었습니다.이런 경우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현재 제 아이는 중3이 되었고 그 가해 선배는 유면 대학교운동 학과에 진학을 한 상태입니다.그런 학생이 운동부 대학을 다니고 있다는것도 화가 치밀고 평생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야 할 우리 아이 때문에도 화가 치미네요.일단 경찰서에 고소를 하는게 맞는건지 ㅜㅜ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의 내용으로 보아 유사성행위(유사강간)로 고소가 가능한 사안이나 2년이란 시간이 지나 관련한 입증자료가 명확하게 확보되지 않는다면 무혐의(증거불충분) 처분으로 종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먼저 해당 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2년전 있었던 해당사안에 대하여 인정 및 사과를 유도하여 진정성있는 인정과 사과를 받는 녹취 또는 문자 등을 확보하여야 할 것이며, 해당사건의 발생일시도 명확하게 특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처벌이 목적인지 사과와 합의가 목적인지를 명확히 판단하시어 관련 입증자료 확보 및 사건발생일시를 정확 특정하시어 고소를 진행하시고 자녀의 트라우마에 대하여 전문의의 상담치료를 받음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위 연락처로 상담신청을 하시고 일정을 잡아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