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학종은 반도체관련해서 써놨고 학종으로 가려하는데수학과는 전년도껄로봤을때70컷에서 0.8정도차이나고로봇공학과는 1.8정도 차이나는데 어떤걸로 넣어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까요??
마음이 정말 간절하게 전해지네요. 지금 상황은 학종(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려 하는데, 관심분야는 반도체 관련이고, 수학과와 로봇공학과 중 어느 쪽이 합격 가능성이 높을까 고민 중이신 거군요. 전년도 입결을 기준으로 수학과는 0.8등급 차이, 로봇공학과는 1.8등급 차이라 하셨으니 현실적으로 따져볼게요.
수학과 (0.8차이) : 학종이라도 1등급 안쪽 차이는 충분히 도전 가능권입니다. 특히 서류·세특·활동 기록이 전공과 잘 맞아떨어진다면 역전 사례가 많습니다.
로봇공학과 (1.8차이) : 2등급 가까이 차이가 나면 학종에서도 역전하기 쉽지 않아요. 특별한 비교과 스펙(대회, 연구활동, 동아리 프로젝트 등)이 있어야 가능성이 생깁니다.
이미 자기소개서/학종 준비를 반도체 관련으로 해두셨죠.
수학과는 반도체 전공과 직접적 연결은 약하지만, 수학적 기반을 강조하면 관련성 확보가 가능합니다.
로봇공학과는 반도체 스토리와 직접 연결하기 조금 애매할 수 있습니다. → 지원 동기/학업계획서 연결이 자연스럽지 않으면 서류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학종은 내신 컷과 더불어 전공적합성 + 활동 정합성이 당락에 큰 영향을 줍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학생부 활동, 세특, 탐구보고서, 동아리 기록이 반도체·수학적 탐구 → 수학과 쪽으로 훨씬 잘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현실적 가능성과 스토리 자연스러움 모두 고려하면 수학과 지원이 훨씬 유리합니다.
1순위: 수학과 학종 지원 (합격 가능성 + 활동 연결성 높음)
2순위: 로봇공학과는 “추가 지원용”으로만 고려 (차이가 커서 안정적이지 않음)
수학과 합격 후에도 대학에서 반도체 관련 대학원, 융합 전공(반도체·전자·컴공 연계)으로 충분히 진로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0.8등급 차이의 수학과가 학종으로는 가능성이 높고, 반도체 활동과도 연결하기 훨씬 쉽습니다. 1.8등급 차이 나는 로봇공학과는 특별 스펙이 없다면 도전 난이도가 높아요. 따라서 수학과 지원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