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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재미를 못 느끼는 제가 싫어요 수학 현행이랑 복습..하러 학원에 다니고 있는데학원에서 혼나기만 해요... 놀았으면 당당하게
수학의 재미를 못 느끼는 제가 싫어요 수학 현행이랑 복습..하러 학원에 다니고 있는데학원에서 혼나기만 해요... 놀았으면 당당하게
수학 현행이랑 복습..하러 학원에 다니고 있는데학원에서 혼나기만 해요... 놀았으면 당당하게 죄송합니다!! 사과박고 한소리 들으면 끝인데숙제 하려고 자려다가도 일어나서 새벽 3시까지 하다 잠들고학교 쉬는시간이나 자습시간 등 수업 없는 시간에는 무조건 수학 학원 숙제만 하거든요어려운 문제들은 중학도형이랑 고1수학을 몰라서또는 대부분 친구들이 외웠던 스킬(교과서에 개념으로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내신 빈출 유형이라서 외웠던 것)을 몰라서그래서 틀렸더라고요다시 중학교 과정으로 돌아가서 공부하자니 지금 현행에서 배운 공식도 덜 외웠는데..당장 개학하면 학교에서 진도 엄청나게 뺄 예정이라고 수학샘이 대놓고 말씀하셨어요친구나 선생님이 한마디만 던져주면 중학교때 배운 그거? 생각나는데 혼자 풀땐 안돼요.. 밤새서 풀고는 제대로 한 게 없는 것 같아서 제 자신이 싫고 눈물만 나요글짓기나 영어 프리토킹, 프레젠테이션 등에서는 긴장은 했어도 자신감이 없었던 적은 없었는데수학으로는 뿌듯했던 경험이 없어요 그냥 3등급 밑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내신 챙겼지..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계로 가고싶은데요수능기준 허수였다가 역전하신 분들은 어떻게 자신감이 생기셨죠[상], [신유형], [활용] 글자만 봐도 마음이 쫄려서 선생님이 질문하면 말이 안나와요 맞게 푼 문제라도 말을 버벅거리고 목소리도 작아집니다 그리고 그런 제 자신이 정말 싫어요. 말대신 눈물부터 나옵니다. cont image
수학은 ㅈ 노잼이 맞아. 그냥 대학 가려고 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