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건 상세설명을 봐야 알수 있을것 같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호텔 객실은 '객실당'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한국의 경우, 그리고 일부 외국의 경우에도 1인용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객실 = 1인용 상품이라 최대 1인만 사용 가능하니 즉 1인 요금 = 객실당 요금이나 똑같게 됩니다.

아무튼 위와 같은 예외사항을 빼면 기본적으로 객실당이고 2인을 기준으로 한다고 보시면 거의 틀릴 일은 없을겁니다. 안전하게 하려면 상세내용을 보셔야겠지만요.

왜 2인이냐? 2인 고객이 가장 많고, 금전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편의성 때문에도 있고요. 설명하자면 좀 많이 길어지지만 2인 고객이 가장 많기 때문에...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여기서 3인실4인실 등 다인실의 경우 2인이 기준이므로 3인실은 1명, 4인실은 2명 이렇게 '인원추가'를 통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하는데요, 아마 위에 적으신 인당 비용이 요거 일겁니다. 이거 말고는 인당 비용이 발생할 일이 조식이나 부대시설 이용요금 밖에 없어요. 일본의 경우 객실에 딸린 온천 등이 있는 경우 추가 요금을 받을 수도 있지만요.

근데 비용이 엄청 싸네요. 한국은 1~2만원 내외가 많은걸로 알고 그 이상을 받는 곳도 많습니다. 인원추가 비용이 아닐 수도 있다는 뜻이니 상세설명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사진에 나오는 6명으로 추정되는 그림/아이콘의 경우 '최대인원', 즉 최대 몇명까지 투숙가능한지를 알려주는게 아닌가 싶지만

호텔에 따라 아예 특정 다인실의 경우 요금 자체를 2인보다 많게 책정하는 경우도 없진 않습니다. 예를 들어 4인실 객실 요금이 4인에 대한 요금이라 인원 추가 비용이 없는거죠.

이런건 저런 그림만 봐서는 알 수 없고, 상세내역에서 자세하게 읽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안 적혀있다면 호텔에 물어봐야하고요.

이런 판매정책은 정해진 단 하나의 법칙같은게 없고 호텔이 운영하기 나름이거든요.

그러니 '클릭'을 해보시고요

어차피 클릭 한번 한다고 바로 결제되는거 아닙니다. 최종 확인 및 결제 정보까지 넣어야 완료되는거니 객실마다 클릭해서 상세내용까지 보시고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