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뽑기 제가 아를레키노 카즈하가 있는데 그 뒤로 쓸 캐를 고르는데 뽑기할때
원신 뽑기 제가 아를레키노 카즈하가 있는데 그 뒤로 쓸 캐를 고르는데 뽑기할때
제가 아를레키노 카즈하가 있는데 그 뒤로 쓸 캐를 고르는데 뽑기할때 종려를 뽑는게 좋을까요 실로닌을 뽑는게 좋은가요? 뽑기로 나오면 둘 중 뽑으려고 하는데
먼저 실로닌과 카즈하는 서로 포지션이 겹칩니다.
두 캐릭터 모두 [불, 물, 번개, 얼음] 원소에 대해 아군의 원소 피해 보너스를 증가시키거나 적들의 원소 내성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그 수치값 또한 두 캐릭터가 엇비슷한 수치를 가지고 있죠.
이렇게 유사성이 많다보니 실로닌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에는 바위속성 카즈하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
따라서 파티 조합의 다양성을 고려한다면 카즈하와 포지션이 겹치는 실로닌 보다는 종려쪽을 뽑는 편이 더 낫습니다.
하지만 이건 단순히 실로닌과 종려 둘 중 1명만 얻을 수 있을 때를 가정한 이야기입니다.
종려는 이미 5.2버전에 복각을 했기 때문에 다음 복각까지는 아무리 빨라도 6개월은 걸리는데다가 사실상 8~12개월은 기다려야 복각을 하는데 반해서, 실로닌은 1~3개월이면 복각을 하기 때문에 실로닌의 복각때 실로닌을 뽑더라도 다음 종려 픽업까지 원석을 상당수 회복시킬 수 있을 겁니다.
실로닌의 포지션이 카즈하와 겹친다고 해도 몇몇 부분에서는 실로닌이 카즈하보다도 더 나은 부분도 많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나선비경을 비롯한 수많은 컨텐츠가 2파티를 필요로 하는 만큼 카즈하와 같은 0티어 서포터인 실로닌은 충분히 뽑을 가치가 충분한 캐릭터이니까요.
따라서 제 답변은 실로닌도 뽑고, 종려도 뽑아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