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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중반 세계 불가사의 어린이 만화 찾아주실 수 있나요? 08년생인 제가 초등학생때 읽은거고, 어린이 세계의 불가사의한 지역 소개책 그런

08년생인 제가 초등학생때 읽은거고, 어린이 세계의 불가사의한 지역 소개책 그런 거였어요. 주인공은 여자인데 시간여행자라서 옛날로 돌아갔었고, 다보탑 앞에서 어떤 남자와 마주쳐요. 악역에게 쫓긴 건지 모르겠지만 주인공과 남자는 함께 도망갑니다. 남자 역시 시간여행자고요. 그들은 세계 7대 불가사의의 지역을 다닌 것 같습니다. 다보탑 이야기 후에는 정확한 기억이 없는데, 병마용, 타지마할, 울룰루에 갔었습니다.병마용 이야기는 중간 스토리가 기억 납니다. 여주인공이 악역에게 납치당해, 진흙에 굳혀진 채 진흙인형들 사이에 세워집니다. 앞에는 함정이 있어, 발판을 밟으면 화살이 쏘아지는 구조고요. 남주인공이 다가와 구하려 하고, 여주는 입까지 막혀있었기에 경고하지 못합니다. 결국 발판을 밟아서 화살이 쏘아지는데... 그 뒤로 생각이 안납니다 미칠 것 같아요.아무튼 어째저째 풀려난 후에는 머리카락에 묻었던 진흙을 떼어주는 장면도 기억이 납니다. 타지마할은 기억이 잘 안납니다. 주인공이 옷 입은 것을 보고 얼굴을 붉히는 로맨스 분위기가 있었던 듯 합니다. 양탄자 탔던 것 같습니다.울룰루 편의 부제목은 지구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였습니다. 울룰루가 지구의 배꼽이라는 이야기도 했었고요.여주인공은 잘 모르겠는데, 남주인공은 까만 한복을 입고 등장했던 것 같습니다. 장발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확하지 않습니다.)출판사는 모르겠는데 아마 교원일 겁니다. 위즈키즈, 과학소년같은 어린이 잡지를 한참 볼 적에 샀던지라... 같이 딸려온 책인 것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 하네요. 같이 두었던 책이 미래 기술 관련한 책이었는데, 2030년까지 상용화되는 스마트팜 기술... 그런 거였습니다.만화 형식의 책이고, 중간중간 이야기는 글로 풀어서 설명했던것 같기도 합니다. 분량이 적어 얇은 책이었는데, 길어도 50쪽 내외일 것 같습니다. 단권이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표지에서 [세계 8대 불가사의]라는 글자를 본 듯도 합니다. 표지는 회색에 돌 텍스쳐의 배경, 그 위에 사진이 두어개 있었던 것 같습니다. 표지가 딱딱한 재질이고 책이 꽤 컸습니다. 세로 길이가 어림잡아 50 센치정도 될 것 같습니다. 진짜. 오타쿠 인생 18년에서 제일 맛있는 커플입니다... 진짜 병마용 장면에서 같이 울었었는데 책을 어머니가 버리셔서 영영 볼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부탁합니다...
찾고 계신 만화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시리즈 같아요!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시간여행하며 다양한 장소를 탐험하는 내용이 기억나네요
혹시 이 책이 맞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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