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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기 싫어요 중2 여학생인데요..초5때 미국으로 유학을 왔습니다미국살이가 그냥 개싫어요 부모님은 영어를 완벽하게
그냥 살기 싫어요 중2 여학생인데요..초5때 미국으로 유학을 왔습니다미국살이가 그냥 개싫어요 부모님은 영어를 완벽하게
중2 여학생인데요..초5때 미국으로 유학을 왔습니다미국살이가 그냥 개싫어요 부모님은 영어를 완벽하게 해서 좋은 직업을 갖기 원하기는데 영어도 노력해도 안늘고.. 한국에서 학교 다니고싶어요 너무. 초5때까지만 해도 학교다니는게 너무 재밌었고 너무 좋았어요. 친했던 애들 인스타그램을 보면 너무 부럽고 나도 한국 중학교 다니고 싶고그래요.. 하필 왜 미국을 와서 내 하나뿐인 학창시절,청춘을 이따구로 보내야되나 싶어요. 미국 온지 3년이나 되어서 한국 친구들과 점점 멀어지고있어요..디엠도 이제 잘 안하구요. 아무리 미국에 온게 미래에 더 좋을수있지만, 저는 그냥 너무 싫어요. 딱히 미래에 뭐 되고싶은거나 그런것도 없어요. 그래서 그냥 막막해요. 친했던 애들 인스타그램보면 다 연애도 하고 친구들과 계곡도 가고 놀이동산도 가고 그러는데 그냥 다 부러워요… 심지어 한국을 다시 갈 확률이 없어요 부모님이 미국에서 대학교도 나오길 원하세요. 한국에서 형편이 그냥 평범했는데 미국와서 엄마아빠가 한국에서 하던 일 다 두고 미국와서 지금은 형편이 그렇게 좋지는않아요 그래서 저는 방이 따로 없어요. 방 없는것도 스트레스 받는데 아빠랑 같이 자는것도 진짜 너무 싫어요. 학교에서도 딱히 친구도 없어요..그냥 살기 개싫어요 제 인생엔 좋은게 하나도 없는거 같아요..저는 솔직히 키도 작고 예쁜편은 아니거든요.. 그냥 지금 상황이 너무 싫네요.. 학교 다니는것도 솔직히 너무 짜증나서 미국애들 하나하나 다 짜증나고요..저도 연애도 솔직히 평범한 애들처럼 해보고싶고 그냥 평범하게 한국에서 살고싶어요. 솔직히 3년이나 됐는데 영어가 많이 안느는건 팩트라 저도 서운한데 저도 노력했거든요 영어로 말도 걸어보고 유튜브 찾아보고 .. 근데 처음에 확 늘고 그 다음부턴 안늘어요.. 저도 노력하는데 부모님은 너가 노력을 안해서, 공부를 안해서 그렇다고 하세요..진짜 하루하루 너무 힘들고 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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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국인들은. 기회만되면 미국가고 싶어서 안달이나는데 이왕 미국 갔으니 거기서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