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지하게 들어주실분....ㅠㅡㅠ 제가 짝남이 있는데 이번 학기 초부터 좋아했거든요?? 근데 제가 좀
제가 짝남이 있는데 이번 학기 초부터 좋아했거든요?? 근데 제가 좀 소심한편이라 친해질 기회가 없어서 지금까지 말을 잘 못 섞었단 말이에요? 한마디로 인사도 잘 못하는 사이... 근데 걔가 요즘에 체육시간때마다 절 칭찬해주거든요? 예로 제 이름이 박수지라치면 박수지 진짜 배구잘해 (친구한테) 박수지가 너보다 잘하는듯! 이런식으로 저한테까지 들릴 정도로 크게 말한단 말이에요??? 근데 저만 칭찬을 해준단 말이죠... 근데 또 저보다 잘하는 걔랑 친한 여자애가 있는데 걔한텐 또 아무말 없고요... 좀 헷갈린단 말이죠 글고 좀 기회 올 때마다 걔가 막 말 섞긴 하는데 주로 걔가 말을 거는데 연애박사님들 저좀 도와주세요!!!ㅠ
본래 가까운 사이일수록 자주 보고 느끼는 감정이 더 크다는 것은 팩트입니다.
이젠 짝궁으로서 익숙해지니까 허물없이 진숙해지는 과정을 만들어 가고 있네요.
그냥 질문자님은 호응만 해주셔도 됩니다. 좋은 친구사이로 우정을 키워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