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교사 유아교육과 고1이고 전부터 유치원 선생님 하고 싶엇는데 정말 진로를 정해야할 때라
고1이고 전부터 유치원 선생님 하고 싶엇는데 정말 진로를 정해야할 때라 좀 찾아보니까 부정적인 말만 나와서요업무도 많고 정말 힘들다고 절대 하지 말라는데 안힘든 일이 어딨나해요 저는 당연히 애기들 좋아하고 손으로 교구 만드는것도 좋아하고 사람 대하는 일 잘할 자신 있어요 정말 죽을만큼 힘든 직업인지 조언 부탁드려용...
고1이시라니 고민이 많겠어요. 유치원 선생님을 꿈꾸는 마음이 참 예쁘네요.
맞아요, 유치원 선생님 일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죠. 업무량도 많고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체력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힘들 때도 분명 있어요.
그런데 '죽을 만큼' 힘든지는 개인차가 커요. 특히 아이들을 좋아하고, 교구 만드는 걸 즐기고, 사람 대하는 데 자신 있다는 점은 정말 큰 강점이에요. 선생님처럼 이런 마음을 가진 분들은 힘들어도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막연한 이야기보다는 실제로 유치원 봉사활동을 해보거나, 현직 선생님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분명 선생님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멋진 직업이 될 수도 있거든요.
힘들다고 주저하기보다는, 선생님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한번 깊이 들여다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