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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후폭풍 고등학생이고 1년정도 사귀는동안 엄청 잘해줬었어요 제가ㅏ 초반에는 둘의 마음의 크기가
고등학생이고 1년정도 사귀는동안 엄청 잘해줬었어요 제가ㅏ 초반에는 둘의 마음의 크기가 비슷했지만 100일정도 넘어가면서 제가 좀 더 커진걸 저는 느꼈었어요. 서운한게 있어도 걔가 상처받거나 신경쓰는게 싫어서 절대 말 안했어요. 차라리 그때 말 좀 할걸 ㅋㅋㅋㅋ 걔한테 서프라이즈로 뭐 주는것도 좋았어서 비록 제가 여자였지만 꽃 선물도 여러번 했어요. 그 친구 부모님이 좋아하셨거든요. 언제부턴가 보고싶다는 말도 거의 제 입에서만 나오는걸 직감했는데 그래도 만나면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른학교라서 평일에 한번 주말에 한번 이렇게 만나는 느낌이였는데 억지로라도 만나고싶어서 걔네 집 근처에있는 스터디카페에 가거나 그랬어요. 나오면서 마주치기라도하면 좋을것같아서요. 한달전부터는 거의 만나자는 말을 제가 했었고 걔는 점점 친구들이랑 더 약속을 잡기 시작했어요. 더 재밌었겠죠 뭐ㅓ. 결국 상대에게 권태기가 왔고, 극복하기 힘들다는 문자를 보고 제가 헤어지자하고 끝났어요. 이 글 쓰면서 마음정리하려는데 제발 후폭풍이 오면 좋겠네요. 아직 2주정도 지났지만 ㅎㅎㅎ
헤어진 지 2주 정도 지났는데 별다른 반응이 없다면 그냥 천천히 마음 정리하는 쪽이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