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가정폭력 가해자에게 스토킹을 몇년동안 당하고 있는 상태이고 2022년에 집까지 몇일째 찾아와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왔습니다. 그렇게 2년동안 이 집까지는 찾아오지 않아 그냥 잘 살고 있다가 24년 6월에 지금 집으로 찾아와 공동현관까지 열고 집문 앞에서 계속 초인종을 누르며 문을 두드렸습니다. 경찰을 불러 돌려 보냈지만 어떻게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알게됐는지는 경찰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이사를 가려 했으나 바뀐 집주인이 저와 다른 세입자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으며 연락이 끊겨 이사를 갈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스토킹 가해자는 한국에 거주하지 않아 다시 출국한 소식을 보고 당장은 안심했었으나 지금 또 다음달에 귀국한다고 제게 연락이 왔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최소한으로 공동현관 비밀번호라도 변경하여 저를 보호하고 싶은데 임대인이 연락을 받지 않아 동의 없이 변경하면 제가 법적 책을을 물게될지도 궁금합니다. 임대인이 연락을 받지 않아도 문자는 읽는것으로 확인되는데 변경 후 통보 및 바뀐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이상황에서 제가 취할수 있는 다른 대처법도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련태그: 폭행/협박/상해 일반, 임대차, 손해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