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직장생활 괜찮아진다고 햇었는데요.. 왜이리 힘든지 긴터널이 끝나지 않습니다. 1971년 음력 6월 25일 새벽 3시 30분 (남자)작년에 한국에서 비행기시간 15시간 걸리는 외국으로 나왔는데 내가 잘못 온것인지1월,2월까지 힘들게 겨우 버티었는데 3월 초에 조금 괜찮아졋다가 3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너무 힘드네요동료,아랫사람 과의 관계도 힘들고, 윗분들은 도움이 안되고요.버티는것도 한계가 다 도착하고 있습니다. 사주 보시는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한국으로 다시 가야 할까요..원래는 중국에서 약 20년 생활을 했었는데 이곳까지 온게 실수인것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현재 대운은 庚寅(경인)으로, 사주 원국과 비교했을 때 금(金) 기운이 과잉된 상태입니다. 특히 원국의 金(신금)이 강한 가운데 대운과 세운에서도 금이 지속 유입되어, 조율되지 않은 기운 과잉이 인간관계의 충돌, 감정 기복, 환경 부적응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새로운 환경과 문화에서의 긴장, 직장 내 갈등으로 연결되기 쉬운 흐름입니다.

또한, 寅은 공망에 해당되어 지금의 삶의 터전과 정서적 불안정, 판단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2024~2025년 갑진·을사 세운은 모두 금·화의 충돌을 유발해 직장 내 갈등이 반복적으로 강화되는 구조입니다. 현재 외국 정착은 운의 흐름과 크게 어긋나며, 심신이 모두 불안정한 시기이므로 한국 복귀 또는 중립적인 제3지에서 재정비하는 것도 유의미한 선택지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정착이나 확장보다 정서적 안정과 관계 재정비에 집중해야 할 시기입니다. 무리한 고집보다는 유연하게 삶의 거점을 조정하는 것이 운의 흐름을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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