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싫어하는 중국을 가서 안좋게 보는게 아니라 수학여행을 불참한다는 것 자체가, 친구들이랑 단체로 여행갈 기회는 앞으로 평생 거의 없으니 인생경험 하나 놓치는 거라 그점만 좀 아쉽게 여기겠죠. 요즘 애들은 다르네 정도로만 생각하고 끝입니다. 안가는 애들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고 중국이든 미국이든 딱히 장소에대한 건 없어요. 그리고 솔직히 학생 한명 가고 안가고 별차이도 없고, 선생님 입장에서 상관없습니다. 2학기면 참석여부 번복도 가능하다 봅니다. 수학여행 후에 친구들 여행 에피소드 이야기 할때 끼지도 못할텐데. 본인 손해인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