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고등학교 진학 고민 안녕하세요 예비 고 1입니다. 부모님의 뜻대로 원서는 1-3순위 다 여고를

고등학교 진학 고민

image

안녕하세요 예비 고 1입니다. 부모님의 뜻대로 원서는 1-3순위 다 여고를 쓰고 접수를 마친 상태입니다. 근데 고민이 있어요..1. 제가 중학교를 공학으로 나왔는데(공학이지만 분반형태)제 성격이 남자애들과 더 잘맞아서인지 남사친들이랑 놀때가 훨씬 편하고 또 겉친 제외하면 여사친보다 남사친이 더 많아요 . 그래서 여고를 가게되면 제가 적응을 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분반도 쉽지 않았는데…2. 인원수랑 내신 난이도 중에 어떤거를 우선순위로 두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원서에 쓴 여고는 집에서 버스타고 10분정도고 , 인원수가 대략 800-900명대인 여고들이에요. 근데 공학은 통학이 버스타고 20-30분 ? 정도 걸리고 인원수가 다 700명대입니다. 주변에선 인원수 많은 학교가 제일 낫다는데 여고라 그런지 내신이 엄청 빡셀거 같아요.. 참고로 전 주변 분위기 엄청 타는 성격입니당..3. 만약 고등학교를 여고로 배정받아 학교생활을 하는데 진짜 전혀 적응을 못하면 이사없이 주변학교로 전학가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정신병원 ? 상담을 3개월가량 받으면 갈수 있다곤 하는데 그러면 주변 공학 학교로 갈 수 있을까요 ..? 4. 제가 중학교때 공부를 열심히 했던것도 아니고 , 고등학교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미 원서 접수를 마친 상태여도 이 고민때문에 하루하루가 괴로워요. 1지망에 쓴 학교는 인기가 많아 뺑뺑이 돌려도 여럿 떨어지는 곳이고, 2지망 쓴 학교는 가고싶던 학교 떨어지는 애들이 여럿 가는곳인데 그렇게되면 무조건 2지망 가는건가요..? 주변애들이 겁을 줘서요… (저희 지역 일반고는 성적상관없습니다) 만약 아니라면 1지망 떨어질 확률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

같이 잘 지내던 친구들이랑 다른 학교를 가게 되는 것이 불안하신거 같아요.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걱정이 되기도 하고

공부에 대한 부담감도 생기고 여러 생각들이 들 수 있어요.

남자들이랑 더 잘맞는다는건 성격이 털털하다는 것일 수 있는데요

분명 또 그런 성향의 친구들이 고등학교에 있을 거에요.

어디든 나랑 비슷한 성향의 친구들은 꼭 있기 마련이더라구요.

저는 학창시절에 참 먼저 다가갈 숫기가 없어서 반학기는 거의 혼자있다시피 하고 그랬는데요.

그래도 나중에 잘 지내는 친구들은 생기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내신관리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쏟아부으면 어디에서는 잘 관리할 수 있어요.

인원이 많고 적고 남들이 열심히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내가 최선을 우선 다 해봐야죠.

원하는 대학이 있다면 목표에 두고 하시면 되요.

남녀공학을 가기 위해서 정신과 상담 받아보는 편법(?)은 안쓰시는걸로 해요.

일단 싫다는 생각을 버리고 한번 다녀보자! 하는 마음으로 바꿔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정말 열심히 잘 다니고 최선을 다하는데도 영 적응이 안되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아마 부모님이 먼저 아실거에요.

최선을 다하고 있어야 내가 원하는 것도 요구할 수 있어요.

무작정 안가겠다고 하는 것은 무조건 전학을 시켜달라고 하는 것은

그냥 생떼처럼 보일 수 있거든요.

너무 걱정말고 힘내세요~

남사친들은 주말에 만나서 놀면 되죠 뭐!

공부하는 남사친들이라면 독서실 가서 같이 공부하면 되구요~

^^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AI에게 물어보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8 #39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3 #56 #58 #60 #62 #63 #67 #68 #70
어플전용 할인코드 호텔 8% 할인
선착순 마감 [아고다]
AGODADEAL8
클릭하면 자동복사
전세계 호텔 15% 할인코드
선착순 마감 [아고다]
AGODASPONSORED
클릭하면 자동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