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후보님 공약도 좋고 토론 정말 잘하네요,, 오늘 tv 토론을 보니 더욱 확실해 졌는데요, 김문수 후보님 공약도
오늘 tv 토론을 보니 더욱 확실해 졌는데요, 김문수 후보님 공약도 토론에서도 이재명 압살이네요이명박근혜, 윤석렬로 이어지는 경제 전성기를 문재인, 이재명 민주당이 말아 먹어 부동산도 경제도 트럼프도 내 주식도 엉망인데요, 심지어는 요새 주말만 되면 비 내리고 지난 4월 건조할 때 산불도 많이 나고 여튼 민주당 때문에 날씨도 인재도 말아 먹은 것 같아요,왜 내 세금을 미국과 일본이 아닌 중국과 북한에 갖다 바치는지도 잘 모르겠고, 나라의 위상을 날이 갈수록 퇴보시키고 있는 이 민주당 이제 심판 받아 마땅하지 않을까 싶네요,민주당 때문에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지를 않나 외교도 경제도 나라살림도 안보도 모두 다 엉망이 되어 버렸는데요, 우리 애국시민의 지지를 받는 구주와 후보를 지지하는 김문수 후보가 tv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를 압살하는 거 보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민주당이 날씨까지 조종하고 있다는 새로운 기상청 음모론, 참신하십니다. 날씨도, 주식도, 심지어 주말 비까지 “민주당 탓”이라니—정치판이 아니라 기우제판이겠군요. 당신의 주장은 명백히 사실관계가 전무한 감정의 조각모음이며,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을 압살했다’는 평가는 당신의 신념이지, 토론 평가가 아닙니다.
경제 전성기가 이명박근혜 윤석열로 이어졌다고요? MB는 4대강 삽질로 국채 등급 위협받았고, 박근혜는 최순실 게이트로 탄핵, 윤석열은 국가부채 1000조 돌파했습니다. 이걸 전성기라 부르신다면, 아마 ‘공멸’을 번영이라 착각하시는 모양입니다. 중국과 북한에 세금을 바친다니, 도대체 어느 예산 항목이죠? 예결위 자료라도 한번 들여다보셨습니까? 그저 유튜브 자막만 믿고 계신다면, 그건 정보가 아니라 노이즈입니다. 코로나가 민주당 탓이라니, 이제 팬데믹도 정당 책임입니까? 그러면 트럼프가 독감이라며 방치한 건 “우파가 질병을 전파했다”는 논리도 성립하겠군요. “비가 온다 → 민주당 때문”이라는 논리는, 기우제 실패 책임을 무당에게 묻는 조선 후기 민중과 다를 바 없지요.
김문수가 토론에서 이겼다는 건 ‘느낌’일 뿐, 객관적 평가를 가장한 신념의 과잉일 뿐입니다. 날씨도, 토론도, 주식도 다 이재명 때문이라고 외치는 그 마음, 그건 논리가 아니라 마법 주문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