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결혼준비 양가 트러블 남자친구한테 프로포즈도 받았고 저희 의견은 확고했어요아직 20대 중반이지만 집도 결혼자금은

남자친구와 결혼준비 양가 트러블

남자친구한테 프로포즈도 받았고 저희 의견은 확고했어요아직 20대 중반이지만 집도 결혼자금은 있어서 양가 부모님께는 말씀은 드렸습니다하지만 4분다 30살 넘어서를 원하셨고 저희는 싫었어요한살이라도 어릴때 합치고 같이 모으고싶었고 애기도 원했거든요그래서 질렀습니다 박람회가서 다 계약하고 인사드리고싶다고 연락드렸더니 저희쪽이 난리가났어요한번도 인사도 안시키고 너네들이 그걸 왜 정하냐고근데 저는 남자친구 10번도 더 넘게 만나자고 이야기했고 같이 밥먹자고 했는데 거절한건 저희 부모님이에요 그래서 만나자고 해도 거절한건 엄마다 근데 뭔 인사냐그러니 이번주에 만나자고 하지 않냐 했더니별 시답지도 않는 이야기로 엄청 뭐라하도라구요 저도 화가 나서 싸웠습니다일단 상대편 부모님은 뭐라하시냐고 부터 여쭤보라고그래놓고 지금은 계약한거 환불 하라고 합니다일단 남자친구 부모님이랑은 여러번 뵈었고 캠핑도 다녀왔습니다 저를 엄청.챙겨주시고 같이 어딜 안가도 항상 챙겨주십니다정말 감사하게두요...그냥 통보한거는 잘못인거 아는데 제 사주에 34살 넘어야 결혼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럼 저는 웃겨서 소리 질렀네욬ㅋㅋ 34살에 결혼하면 언제 애낳고 언제 키울껀데 하면서둘다 직장 있고 합쳐서 월 적어도 700 많으면 800법니다 근데 남자친구 직장이 큰 직장이 아니다보니 반대하시는거같은데그럼 반대로 저는 뭐가 잘났다고 그렇게 비교하시는지 모르겠어요아직 남자친구쪽 부모님 말씀은 안들어봤지만아마 반대하실 가능성이 크시겠죠 그래도 저희 둘은 확고해요 기건은 미룰수는 있어요 근데 반대를 하신다면 저희 둘은 못참을꺼같아요 혹시 방법이 없나요결혼하는데 부모님 돈 하나도 안들어갑니다집도 제가 매매 해두었고 결혼자금은 남자친구가 다 부담합니다저희는 받고싶지도 않아요 둘이서 해결하고싶지뭐가 문제일까요제가 행복해야할 상황에 지금 몇시간째 울면서 글을 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