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장거리이고 인스타로 만난거라 그거 때문에 가족이랑 싸워서 헤어진척 하고 다시 만났어. 그때는 내가 그사람을 직접 본적 없었어. 헤어진척 하고 만나고 있을때 한번 그 사람을 직접 봤고 그렇게 또 멀리서 연락하다가 들켜버렸어.그래도 헤어진척 하고 다시 만나는데 그 사람이 우리 가족에게 연락하겠대. 허락을 구할려고. 난 막았지. 그 사람이 사람에게 뭐라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우리 가족은 조용히 반대하실거라고 무조건. 어케해야 하냐. 전화시키는게 맞을까? 아님 획기적인 방법 없을까? 우리 가족이 좀 안되는건 안된다 주의라…
가족분들이 반대하는게 장거리에 인스타로 만났기 때문만인지,
혹은 근본적으로 다른 원인이 있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질 듯한데요,
가족분들이 염려하시는게 피싱 사기 등의 우려라고 한다면 가족 혹은 제3자인 지인 등과 상의를 해 보시고,
그것도 아니라 단순히 말씀하신 그 이유 뿐이라면 답은 이미 나온 것 아닐까요?
본인이 성인이시라면 본인의 판단으로 연애를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족들이 반대하시면 자신이 사랑하는 상대를 버리실 건가요?
또는 가족들이 찬성하시면 자신이 무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사귀고 결혼하고 그러실 건가요?)